[고객 사례]지금까지 해왔던 경력이 제 강점과 안 맞는 것 같아요.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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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영업사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해 1년 6개월 동안 일했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제 자신의 적성이나 잘하는 강점을 고민하기 보다는 '한 살 더 먹기 전에 사회 경험을 먼저 쌓아보자'라는 마인드였지만, 영업 일을 하면 할수록 제 자신의 성향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만두었습니다. 현재 수출 회사로의 이직을 성공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해외 영업 관리 업무도 잘 맞지 않는 것 같고 기업 문화나 업무 조건들도 좋지 않아 이직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제 적성과 강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답답한 심정입니다. 나이만 많고, 경력도 스펙도 부족한 제가 현재 상황에서 이직이 가능할지? 업종을 바꾸고 이직이 가능할지 고민입니다.



A. 

지금 해당 고민은 크게 2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나에게 진짜 잘 맞는 일이 무엇인지? 진로의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2. 나이와 경력, 스펙 부족으로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포기하고 피봇팅해서 이직할 수 있을지?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스스로 충분하게 만족할만한 일이 무엇일지 정리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펙이나 경험의 문제로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지만 먼저 스스로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에 대해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으면 고민의 깊이는 계속해서 커져갈 것 같습니다.


잘 맞는 적성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2가지 관점에서 접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내가 흥미가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 관심이 가는 분야가 무엇일지 고민하는 것
  2.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무엇이고,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무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것


현재 단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사실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한다면 나이, 스펙, 경험을 뛰어넘어 커리어 피봇팅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쉽게 피봇팅을 선택하실 수 없습니다. 반대로 진짜 하고 싶은 일이나 진짜 잘 맞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한다면 나이, 스펙, 경험 부족을 뛰어넘는 준비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단순히 이 직무 괜찮겠는데 정도의 각오로는 스펙, 경험을 뛰어넘기 어렵지만, 진짜 하고 싶은 일이나 잘 맞는 일이 찾아지면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내 강점이 무엇이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만큼 충분히 고민하고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앞으로 남은 커리어의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답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깊이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적인 제약이 없을 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자주 흥미가 생기거나 재미있게 느껴지는 산업군은 무엇인지?’

‘유투브나 기사 등을 볼 때 재미있게 소비되는 컨텐츠는 무엇인지?’

‘주변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한 번 시도해봐도 좋겠다고 생각되는 흥미로운 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민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만약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충분히 잘해왔던 강점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면서 직업적 관심으로 넓혀가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해 충분하게 고민해보고 강점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환경적 제약 때문에 자신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생각해보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한계를 짓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기

    (여기서 확신이 생겨야 업종을 바꾸더라도 가능성이 생깁니다)

  2.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만족하고 잘해왔던 나만의 강점 찾기

    (재능적 특징을 이해하면서 성공적인 일하는 방식성공경험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을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현재 보험회사의 영업 경험이 있고, 수출회사 해외영업 지원부서에서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럼 수출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일하는 방식이나 작더라도 성공했던 경험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강점으로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 특별히 가지고 있는 재능의 요소(태니지먼트 검사결과)에 몰입, 논리, 친밀, 신중, 문제발견, 주도라는 특징을 기준으로 잘 해왔던 방식을 정리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뭔가 집중해서 일을 하되, 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근거나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잘해왔을 수 있습니다. 혹은 현 상황에 문제점을 잘 찾아내거나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일을 잘해 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왔던 것이 강점일 수 있습니다.
  • 이런 방식으로 자신이 해왔던 일들을 어떤 방식으로 잘해왔는지, 나만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조금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이것들이 잘 정리되어야 커리어 피봇팅하는데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다만 이런 강점을 잘 발휘하고 싶은 산업이나 영역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동종업계에서 이직을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비슷한 수출회사나 산업에서 다른 직무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현재 내가 진짜 관심이 많이 가거나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산업으로 들어가거나,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이것을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정리가 잘 된다면 생각보다 나이, 스펙, 경력의 허들을 넘을 수 있는 기회를 빠르게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이러한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고민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된 시간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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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ten by 태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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